Search
Duplicate

케어젠 프로지스테롤 복용후기 - 3주차

한 줄 요약: 체중 지난주 대비 -1.7
15일차: 식후 1시간 혈당 143 체중 +0.2
오늘도 맛있는 빵을 먹었다. 크룽지라고 들어보았나… 빵과 꽈배기와 불닭 반개를 먹었다. 어쩐지 프로지스테롤 관찰기가 아니라.. 그냥 식탐기 같다. 스트레스 탓이라고 하겠다.
16일차: 식후 1시간 혈당 119, 체중 -0.4
새로 반찬가게가 오픈했길래 반찬을 좀 사와봤다. 밥하기 귀찮아서 반찬만 퍼먹고 떡을 먹었다. 떡을 먹었는데 혈당이 생각보다 낮다.
17일차: 식후 1시간 혈당 136, 체중 -0.3
체중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ㅎㅎㅎ 나쁜 호르몬.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빵 샐러드 과자 커피 세트를 냠냠했다.
18일차: 혈당 측정하지 못함, 체중 -0.5
금요일은 치맥이다. ㅎㅎ 후식은 서래마을의 맛있는 밀푀유 집 가서 냠냠
19일차: 식후 1시간 혈당 172, 체중 -0.3
점심에 먹고 어제 먹은 프로지스테롤의 효과가 있을거라 믿고 밥 먹었는데 효과가 없었다. 점심때 프로지스테롤을 먹고 저녁을 먹으면 혈당이 오르지 않지만, 저녁에 먹고 다음날 점심까지는 효과가 없는 것 같다. 토요일은 술병나서 조용히 밥만 먹었다.
20일차: 식후 1시간 혈당 112, 체중 -0.4
점심에 프로지스테롤을 먹고 저녁에 잰 혈당이다. 점심에는 밥과 라면, 저녁에는 빵을 먹었다. 빵을 먹었는데 혈당이 너무 낮아서 다시 잴까 하다가 참았다 ㅋㅋ 피가 아까워서.